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무엇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이러한 궁금증을 머릿속으로만 가득 채워놓고 아무 정보도 없이 도착한 인도.

 

하지만 의외로 나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준비한 것이 많았다.

예전에 했던 LG전자의 인턴십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인턴십이라는 느낌이었다.

정말 Officially Formal Internship이랄까? ㅎㅎ

 

 

이번 포스트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자마자 과제가 하나 떨어졌다.

주제는 IT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기.

여러 그 중에서 여러 가지 테마 중에 하나를 선택 할 수 있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IT JOKE를 선택하여 IT를 소재로 한 개그를 보여주었고 누군가는 IT 제품을 누군가는 IT 기술에 대한 리포팅을 했다.

 

나는 IT Vision이라는 뭔가 미래 지향적인 IT 기술을 소개하는 테마인듯하나 (나 또한 그리 생각했으나) 알고 보니 나의 비전에 대한 것을 소개하는 테마였다.

나는 무엇을 말을 해야 할까?

이것저것 고민을 하다가 나에게 정말 큰 영감을 불어넣어준 영화. The Social Network에 대해 소개를 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내 썰을 풀어보기로 결정하였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 영화는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인 Facebook의 설립 배경에 대해 말을 하고 있다.
As you all guys know this movie is about Facebook.

 

My vision is developing a cool program.

And make a lots of money.

And being a very famous person, doing control many people.

Most of person want these success.

 

And mark 주커버그 of this movie also wanted to be a those person.

 

But after Facebook success, he left alone.

He still don't know about her ex-girlfriend. And he is fighting with his best friend in court.

 

 

I want to ask one more thing.

Where are you running for?

Money? Power? Fame?

If you got these all in your hand, is it possible to make you happy?

I'm don't think so.

 

As 마크 주커버그 did, I also want to make a cool program.

And want to be a famous person. I also have a power.

But if I should lost all of my friend, I just want to give up to be a famous, having a power.

 

The end of this movie, is finishing like 마크 주커버그 send a friend request to his ex-girlfriend.

And his best friend is registered by a co-founder of Facebook.

 

Yes, this is my vision.

I want to make a cool program.

Become a famous, and want to have a power.

With my people.

 

I think IT is just a tool by a characteristic.

So I want to make my life happier with IT as a tool with my lovely people.

This is my vision. Thanks.

 

 

 

===== 분기 Jobs

이 영화와 비교할 수 있을만한 영화가 하나 있는데 저번 달에 공개된 "Jobs"라는 영화다.

Jobs는 애플의 천재. 스티븐 잡스에 대한 영화다. 영화 Jobs 혹평을 받고 있고 나 또한 중구난방의 주제 선정에 대해 그닥 마음에 들던 영화는 아니었다.

스쳐지나가듯 발표한 중간 점검 결과….

결과가 나온 사람은 나뿐이었다.

"평화씨 분발해야겠어요."

 

호명당한사람은 나 혼자였고 사실 딱히 내가 그리 감점받을만한 구석이 있나 생각해보면 2회 지각과 초반에 아파서 교실에서 거의 뻗어있던 것. 뭐 기타등등이 있겠지만.

내 자신이 자만할정도로 지금의 커뮤니티에 여러가지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 내 자리가 조금 더러운것도 평가 항목에 들어가려나?

만약 그것조차 평가했다면 그냥 낮은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성공한다면 그것보다 좋은 복수는 없을 테니까.

여긴 어디? 나는 뉴규?

인도에 온지 이제 10일이 지났다.

같이 온 친구들도 대부분 물갈이가 끝나고 인도 생활에도 점점 익숙해 졌다.

 

Why Am I came here?

나는 왜 인도에 왔을까?

누군가 "너는 왜 인도에 왔어?"라고 물으면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그저 나는 " India just Called me" 라고 때운다.

 

사실 여기 온 이유는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굳이 간단히 줄이자면 면접관님들은 싫어하시겠지만 진실된 이야기를 하자면 여기에 "붙어서" 왔다.

물론, 어머니가 반대하고 여러 사람들의 걱정이 한 가득 이었지만

그리고 또한 나 자신도 취업에 대한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그리고 오지 않을 이유가 수백만가지는 되었지만

이 인도 라는 "인턴십"을 선택하여 왔다.

다른 그 수많은 이유를 물리친 이유는 솔직히 말해도 인도가 "불러서" 라고 밖에는 사실 크게 설명하지는 못하겠다.

왜냐하면 이 KOTRA 인도 IT 인턴 이라는 프로그램이 이번에 처음 코트라에서 진행했던 것이라서 과거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사실 8월말에 인도로 출국한다는 사실 이외에 알고 있는 사실은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래서 더 망설였지만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었다.

 

 

Calling from India

왜 인도였을까?

사실 나는 해외 취업을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IT 개발자를 지향하고 있는 나로서 대기업이 아니고서야 어디 신입으로도 안 뽑아 주는 형편이니 취업을 하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졸업요건도 채울 겸 자격증 시험도 준비했고 여기저기 한국 사회에서의 도피처를 찾아 이곳 저곳 해외 취업할 방법을 찾아보고 있었다.

그런 곳에 집중하고 있던 탓이었을까? 아니면 내가 해외에 관심이 있다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학교 멘토교수님이 나에게 "FW: 인도 IT인턴모집"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하나 보낸다.

지금 내가 인도에 와 있는 KOTRA 인도 IT 인턴을 여기서 알게 된 것이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해외 체류'라는 단어에 혹해 E-mail로 지원서를 보내 인도 IT 인턴십을 지원하게 되었고 덜컥 붙어 인도에 오게 되었다.

 

 

What I want to India and this Internship.

 

그렇다면 나는 이 Internship에서 무엇을 원하고 있는 걸까?

우선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면

  1. 취업
  2. 취업에 대한 준비(전공 및 영어)
  3. 인생에서의 추억

 

특히 2번 같은 경우는 참 내가 정말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딱딱 핀셋으로 찝어서 나에게 멕여주는 그런 느낌이다.

사실 이 전공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깊어 학원이고 뭐고 그런 것 보다 회사에 보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수없이 만드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무엇을 하든 혼자 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벽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명쾌하게. 사실 정말 그렇게 바라지 않았던 내 테스크 중 하나가 해결된 그런 느낌이었다.

 

 

まとめ。

인도에 대한 큰 두려움 때문 이었을까?

좋지 않은 이야기들만 이것저것 많이 주워담아 들어 가기 전부터 정말 깡촌에서 푸세식 화장실엔 휴지도 없고, 밥 먹을 땐 수저 없이 맨손으로 먹어야 하는 리얼 오지체험을 상상하며 비행기에 탔다.

그래서였던가, 상상. 그 이상을 보고 있다. 2주이상 지속된다고 하는. 그리고 지금까지의 한국식단에. 빈부격차가 큰 나라에서 어느 정도 격식 있는 기숙사. 정부 기관의 이름으로 온 인턴이라 지원도 빵빵하다.

물가가 싼나라라 무엇을 해도 싸다.

정말 상상 그 이상의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있는 인도.

그래서 더 기대된다.

얼마나 성장할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모험을 인도가 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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