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지나가듯 발표한 중간 점검 결과….

결과가 나온 사람은 나뿐이었다.

"평화씨 분발해야겠어요."

 

호명당한사람은 나 혼자였고 사실 딱히 내가 그리 감점받을만한 구석이 있나 생각해보면 2회 지각과 초반에 아파서 교실에서 거의 뻗어있던 것. 뭐 기타등등이 있겠지만.

내 자신이 자만할정도로 지금의 커뮤니티에 여러가지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 내 자리가 조금 더러운것도 평가 항목에 들어가려나?

만약 그것조차 평가했다면 그냥 낮은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성공한다면 그것보다 좋은 복수는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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