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무엇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이러한 궁금증을 머릿속으로만 가득 채워놓고 아무 정보도 없이 도착한 인도.

 

하지만 의외로 나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준비한 것이 많았다.

예전에 했던 LG전자의 인턴십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인턴십이라는 느낌이었다.

정말 Officially Formal Internship이랄까? ㅎㅎ

 

 

이번 포스트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자마자 과제가 하나 떨어졌다.

주제는 IT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기.

여러 그 중에서 여러 가지 테마 중에 하나를 선택 할 수 있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IT JOKE를 선택하여 IT를 소재로 한 개그를 보여주었고 누군가는 IT 제품을 누군가는 IT 기술에 대한 리포팅을 했다.

 

나는 IT Vision이라는 뭔가 미래 지향적인 IT 기술을 소개하는 테마인듯하나 (나 또한 그리 생각했으나) 알고 보니 나의 비전에 대한 것을 소개하는 테마였다.

나는 무엇을 말을 해야 할까?

이것저것 고민을 하다가 나에게 정말 큰 영감을 불어넣어준 영화. The Social Network에 대해 소개를 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내 썰을 풀어보기로 결정하였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 영화는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인 Facebook의 설립 배경에 대해 말을 하고 있다.
As you all guys know this movie is about Facebook.

 

My vision is developing a cool program.

And make a lots of money.

And being a very famous person, doing control many people.

Most of person want these success.

 

And mark 주커버그 of this movie also wanted to be a those person.

 

But after Facebook success, he left alone.

He still don't know about her ex-girlfriend. And he is fighting with his best friend in court.

 

 

I want to ask one more thing.

Where are you running for?

Money? Power? Fame?

If you got these all in your hand, is it possible to make you happy?

I'm don't think so.

 

As 마크 주커버그 did, I also want to make a cool program.

And want to be a famous person. I also have a power.

But if I should lost all of my friend, I just want to give up to be a famous, having a power.

 

The end of this movie, is finishing like 마크 주커버그 send a friend request to his ex-girlfriend.

And his best friend is registered by a co-founder of Facebook.

 

Yes, this is my vision.

I want to make a cool program.

Become a famous, and want to have a power.

With my people.

 

I think IT is just a tool by a characteristic.

So I want to make my life happier with IT as a tool with my lovely people.

This is my vision. Thanks.

 

 

 

===== 분기 Jobs

이 영화와 비교할 수 있을만한 영화가 하나 있는데 저번 달에 공개된 "Jobs"라는 영화다.

Jobs는 애플의 천재. 스티븐 잡스에 대한 영화다. 영화 Jobs 혹평을 받고 있고 나 또한 중구난방의 주제 선정에 대해 그닥 마음에 들던 영화는 아니었다.

스쳐지나가듯 발표한 중간 점검 결과….

결과가 나온 사람은 나뿐이었다.

"평화씨 분발해야겠어요."

 

호명당한사람은 나 혼자였고 사실 딱히 내가 그리 감점받을만한 구석이 있나 생각해보면 2회 지각과 초반에 아파서 교실에서 거의 뻗어있던 것. 뭐 기타등등이 있겠지만.

내 자신이 자만할정도로 지금의 커뮤니티에 여러가지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 내 자리가 조금 더러운것도 평가 항목에 들어가려나?

만약 그것조차 평가했다면 그냥 낮은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성공한다면 그것보다 좋은 복수는 없을 테니까.

여긴 어디? 나는 뉴규?

인도에 온지 이제 10일이 지났다.

같이 온 친구들도 대부분 물갈이가 끝나고 인도 생활에도 점점 익숙해 졌다.

 

Why Am I came here?

나는 왜 인도에 왔을까?

누군가 "너는 왜 인도에 왔어?"라고 물으면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그저 나는 " India just Called me" 라고 때운다.

 

사실 여기 온 이유는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굳이 간단히 줄이자면 면접관님들은 싫어하시겠지만 진실된 이야기를 하자면 여기에 "붙어서" 왔다.

물론, 어머니가 반대하고 여러 사람들의 걱정이 한 가득 이었지만

그리고 또한 나 자신도 취업에 대한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그리고 오지 않을 이유가 수백만가지는 되었지만

이 인도 라는 "인턴십"을 선택하여 왔다.

다른 그 수많은 이유를 물리친 이유는 솔직히 말해도 인도가 "불러서" 라고 밖에는 사실 크게 설명하지는 못하겠다.

왜냐하면 이 KOTRA 인도 IT 인턴 이라는 프로그램이 이번에 처음 코트라에서 진행했던 것이라서 과거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사실 8월말에 인도로 출국한다는 사실 이외에 알고 있는 사실은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래서 더 망설였지만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었다.

 

 

Calling from India

왜 인도였을까?

사실 나는 해외 취업을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IT 개발자를 지향하고 있는 나로서 대기업이 아니고서야 어디 신입으로도 안 뽑아 주는 형편이니 취업을 하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졸업요건도 채울 겸 자격증 시험도 준비했고 여기저기 한국 사회에서의 도피처를 찾아 이곳 저곳 해외 취업할 방법을 찾아보고 있었다.

그런 곳에 집중하고 있던 탓이었을까? 아니면 내가 해외에 관심이 있다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학교 멘토교수님이 나에게 "FW: 인도 IT인턴모집"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하나 보낸다.

지금 내가 인도에 와 있는 KOTRA 인도 IT 인턴을 여기서 알게 된 것이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해외 체류'라는 단어에 혹해 E-mail로 지원서를 보내 인도 IT 인턴십을 지원하게 되었고 덜컥 붙어 인도에 오게 되었다.

 

 

What I want to India and this Internship.

 

그렇다면 나는 이 Internship에서 무엇을 원하고 있는 걸까?

우선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면

  1. 취업
  2. 취업에 대한 준비(전공 및 영어)
  3. 인생에서의 추억

 

특히 2번 같은 경우는 참 내가 정말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딱딱 핀셋으로 찝어서 나에게 멕여주는 그런 느낌이다.

사실 이 전공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깊어 학원이고 뭐고 그런 것 보다 회사에 보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수없이 만드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무엇을 하든 혼자 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벽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명쾌하게. 사실 정말 그렇게 바라지 않았던 내 테스크 중 하나가 해결된 그런 느낌이었다.

 

 

まとめ。

인도에 대한 큰 두려움 때문 이었을까?

좋지 않은 이야기들만 이것저것 많이 주워담아 들어 가기 전부터 정말 깡촌에서 푸세식 화장실엔 휴지도 없고, 밥 먹을 땐 수저 없이 맨손으로 먹어야 하는 리얼 오지체험을 상상하며 비행기에 탔다.

그래서였던가, 상상. 그 이상을 보고 있다. 2주이상 지속된다고 하는. 그리고 지금까지의 한국식단에. 빈부격차가 큰 나라에서 어느 정도 격식 있는 기숙사. 정부 기관의 이름으로 온 인턴이라 지원도 빵빵하다.

물가가 싼나라라 무엇을 해도 싸다.

정말 상상 그 이상의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있는 인도.

그래서 더 기대된다.

얼마나 성장할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모험을 인도가 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지를...

少年のジャンプ ーチャットモンチ


ステ一ジに立つあなたの前で

스테이지에 서있는 당신의 앞에

僕は ただの少年

나는 그저 소년

スポットライトに憧れる

스포트 라이트를 동경하는

僕は ただの少年

나는 그저 소년

僕は ただの少年

나는 그저 소년

 

突き拔ける 鼓膜の奧

가도가도 끝이 없는 고막의 깊은곳에서

かき鳴らす 右腕の衝動

연주하는 오른팔의 충동

 

ステ一ジに立つあなたの前で

스테이지에 서있는 당신의 앞에

僕は をした少年

나는 사랑에 빠진 소년

 

初めて胸は躍ると知った

처음으로 가슴이 뛰는 것을 알았다.

僕は 恋をした少年

나는 사랑에 빠진 소년

僕は 恋をした少年

나는 사랑에 빠진 소년

 

心を奪われたまま

마음을 빼앗긴 채

立ち盡くす

서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忘れてなかった 目を開くこと

잊어버리진 않았어 눈을 열어두는 걸

忘れてなかった 飛んでみること

잊어버리진 않았어 날아보는 것을

 

探していたんだ

찾고 있었어

 

間違いだらけのテストの裡

문제 투성이의 시험지에서

たった一つの正解を

단 하나의 정답을

 

探していたんだ

찾고 잇었어

轉がるだけの世界の裡

굴러가는 것뿐인 세상에서

たった一つの正解を

단 하나의 정답을

 

探していたんだ

찾고 있었어

間違いだらけのテストの裡

문제투성이의 시험지에서

たった一つの正解を

단 하나의 정답을

 

探していたんだ

찾고 있었어

轉がるだけの世界の裡

굴러가는 것 뿐인 세상에서

たった一人の英雄を

단 한명의 영웅을

 

そして今 僕は今

그리고 지금 나는 지금

ステ一ジの上

스테이지의 위에서

歡聲を吸いこんだ

환호성을 빨아들이며

あの日見た 光の中

그 날에 보았던, 빛의 사이에서

鳴らせ 少年

울려 퍼지는 소년.

 
번역된게 없어서 발번역.
오역은 이빠이.

- 제네시스 장학금.
오늘은 교환학생으로서 가장 중요한 "장학금"에 대해서 설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만, 어찌어찌 일본에 오고나서는 시간도 그렇고 귀차니즘 발동도 있었고 해서 어찌 어찌 요롷코롬 미루고 있었지만, 자, 그럼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학교에서 이쪽 학교에 오는 경우, 한학기에 한명은 이 "제네시스 장학금"이라는 것을 받게 됩니다. 이 제네시스 장학금이라는 건, 자쏘(JASSO)라는 일본 정부기관에서 아시아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입니다. 예전에 대통령님께서 일본 수상하고 샤바샤바 잘 해서 체결 후 2012년까지 지급하기로 했지만, 이후에도 장학금은 약간 낮겠지만, 유지 될꺼라고 봅니다. 이 것에대해서 우와사(뒷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아직 확실한 정보는 얻지 못했습니다.

장학금의 내역은
도일 장학금이라고 해서 한마디로 "정착비" 입니다. 도일(일본에 도착)후 1회 지급해주는 장학금으로 다달이 받는 장학금이랑은 별개의 장학금 입니다. 금액은 15만엔 입니다.
그리고 매월 8만엔씩 지급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지급 시기에 대해 말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달이 주는 장학금의 경우는 학교의 사정상 지급시기는 바뀔수 있지만, 원칙적으론 그 달을 "말일(마지막 날)" 입니다. 예를들어 4월이 30일까지 있고 그 날이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니라면, 30일에 지급이 되고 그날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라면, 29일 혹은 28일날 지급을 해줍니다.
직접 담당자(코야나기씨)에게 찾아가면 현금으로 지급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받았다는 영수증에 싸인을 하면 됩니다.
이 장학금은 다음달의 장학금 입니다. 예를 들면, 11월의 장학금은 10월 말일날 받는 다는 이야기 이지요.

자, 그러면 가장 중요한 문제중 하나인 "그렇다면 개학하는 즉, 교환학생을 가는 경우엔 언제 받을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 입니다. 같은 의미로 도일장학금을 언제 받을수 있냐는 문제지요.

교환학생을 오면 첫달에 "도일장학금(8만엔)"과 "일반(다달이 나오는) 장학금(8만엔)"을 합쳐서 총 23만엔을 받습니다. 지금 환율로 300만원정도 되네요... ㅎㄷㄷ
이 개학 후 첫 장학금(도일장학금 포함)은, 다른 달처럼 그 달의 장학금을 그 전 월 말일날 받는것이 아니라, 개학후 일주일 혹은 그 다음주에 받을수 있습니다.
이 장학금 지급 일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담당자의 스케줄이지요.
교환학생이 그 학교에 오면, 그 담당자는 아주 바빠 집니다. 교수와의 상담일정을 잡고 같이 참석하고 서류작업하고 엄청 바쁘시지요. 만약 빨리 받고 싶다는 어필을 좀 하시면 일주일 내에 받으실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 같은 경우는 10월 첫째주에 23만엔을 받고 10월 말일에 8만엔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1월 말일에 8만엔을 받겠지요.
대신 개학을하는 4월에는 3월 말일에 받는게 아니라 4월 초에 8만엔을 받고 말에도 8만엔을 한번 더 받게 됩니다.

뭐, 제가 알고 있는 "소문"을 이야기 해드리자면, 이게 원래 2012년까지만 협력 체결을 했기때문에, 2012년 말일까지만 도일장학금 (15만) + 일반장학금(8만엔)을 받게 되고, 2013년 부터는 도일장학금은 없거나 5만엔 가량으로 줄고, 일반 장학금도 5~6만엔으로 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소문이지요. (다음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너무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랑은 별로 상관이 없는 이야기여서 신경을 안쓰고 있긴합니다.)

혹시 이부분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코멘트 남겨주세요 :)
정확히 말하면 세번째 날입니다.

아지만, 무언가를 한것을 말하자면 두번째 날이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통장만들기핸드폰 만들기에 대해서 설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일본의 은행시스템은 전국에 퍼져 있는것은 "우체국" 한 곳 뿐입니다.
조금 더 있긴한데, 전국적으로 ATM이 있는곳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통장을 만드시려면 "우체국"을 추천 합니다.
음... 하지만 저는 저를 인도해주시는 목자님이 다른곳으로 인도해 주셔서 우체국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아, 다른날 만들기는 했어요.)


그리고 우체국이 안된다면, 히로시마에서 만들수 있는 대표적인것은 역시나
 "히로시마 은행""모미지 은행" 입니다. 그 외에 "히로시마 신용금고"도 있지만, 학생으로서 신용금고 쓸일은 한국에서도 잘 없죠? ㅎㅎ 여기서도 잘 없답니다.

 저는 이중 모미지은행 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비추" 입니다.

 히로시마 시립대 내에 있는 기계가 "모미지 은행" 전용이 아니라, 출금만 되고 입금은 안된다고 합니다.  ATM에 2대가 있는데 한개가 "우체국" 다른 한개가 "히로시마 은행"용입니다.

 제가 추천 드리는 건 "히로시마 은행" 입니다. 이유는 데빗카드(Debit)라고 하여, 우리나라의 체크 카드 같은 개념의 카드가 있는데, 우체국의 경우, (약간 복잡한 설명이지만 조금만 참고 들으면 생활에 득이 됩니다.) 5년동안 연회비가 없습니다.(보통 데빗은 연회비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5년동안 어느정도 카드를 잘 쓰면, 5년 이후에도 연회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5년째 되는 해에 카드를 취소하고 싶으면 취소하면 되는 시스템 입니다.
 하지만,  5년 이내에 취소하게 되면 수수료가 들지요..... 한마디로, 제가 저 데빗카드를 취소하고 싶다면 다시한번 일본에 와야한다는 소리 입니다.

 그래서 우체국에서는 만드려다가 포기했습니다. 지금 아직 히로시마 은행 통장도 안만들었지만, 홈페이지에서 찾아본결과 데빗카드 조건 없이 연회비가 없는 카드가 있다고 하더군요. 

자, 은행들에 대한 건 이정도로 하고.

 어디서 만들든, "IC 현금 인출 카드"는 나옵니다. 통장도 물론 나오구요. 그걸로 ATM에서 돈을 뽑고, 넣고 하실수 있습니다.

 통장을 만드는 방법도 대동소이 하겠지만, 대부분 비슷합니다. 우선 준비물은

  외국인 등록증, 여권, 인감, 첫회 입금할 금액.

 입니다. 외국인 등록증이 없으면 임시 발급증도 가능합니다. 음.. 다음에 가면 히로시마 은행은 운전면허증으로 통장 개설 해봐야겠습니다.


 통장을 만들었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인터넷을 개통하는 일이고 또 하나는 핸드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경우는, 한국의 신용카드로도 가능하지만, 저는 신용카드가 없으므로 통장을 만든 후 신청을 했습니다. 뭐, 이것도 몇가지의 경우로 나눠지지만 그것은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설명을 하도록 하고, 핸드폰을 만드는걸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 일본의 핸드폰 회사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도코모 NTT
2. 소프트뱅크
3. KDDI AU

이렇게 큰 메이져 통신사 3개가 있습니다.

 이중에 도코모는 외국인에게 약간 깐깐하다고 하더군요. 소프트 뱅크는, 학교 내에서 잘 안터지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구요. 그래서 AU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요세는 2년 약정을 할 경우, 스마트 폰도 꽁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이 즐겨 하는, "적외선 통신 번호 교환"이 안되는 관계로 포기하였습니다.
 요금제 또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스마트 폰의 요금제는 엄청남니다. 기본요금 4000엔. 최대 요금 5500엔이었나? 할겁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최대요금이란 게 있어서, 전화를 아무리 써도 이정도 밖에 안나간다. 하는 요금제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데이터는 그렇지요.

 그래서 고심한끝에 G20이라는 기종을 골랐습니다.

 아, 필요한 물건은 통장 만들때 갖고 갔던거 다 갖고 가면 됩니다. 거기다가 통장번호가 추가 되지요.

 그리고 매장마다 특별 판매하는 기종이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 이점 비교해보시고 개통하시면 편합니다.

 아래는 제가 개통한 대리점... (여직원분이 친절하시더라구요 ㅇㅅㅇㅋ)

 아, 정말 대망의 일본입니다. 저희 3년플랜이 이렇게나 잘 맞아 떨어질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1. 히로시마 시립대 주변.
 2. 해야 할 일. 
 3. 아, 쇼핑. 그리고 청소

에 대해 말을 할 예정입니다.


 자, 히로시마 도착해서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난 후 씻고 준비하니 Mr. 코야나기씨가 저를 픽업해주러 왔습니다. 아... 사진을 못찍었군요. 언젠간 꼭 한번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운이 좋기도 했고, 일부러 픽업을 받으려고 그 날자를 선택한것 도 있어서 코야나기씨가 그렇게 바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서비스를 많이 받을수가 있었지요. 저 이전에 오셨던 어떤분은, 코야나기씨가 너무 바쁘셔서 숙소에만 떨궈주고 가셧다고 하더라구요.

 자, 우선 와서 할일은 외국인 등록입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 등록 정도겠지요. 통장 개설과 핸드폰 개통은 다른날 했으므로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코야나기씨는 영어를 참 잘하십니다. 아마 태국에서 유학했다고 들었습니다.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참 친절하십니다. 하지만, 품절남... :) 코야나기씨의 차를 타고 나서는 양이 목자를 따라가듯 데려다 주는데로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가장 처음 간 곳은 역시나 시립대 였습니다. 여기가 어디고 저기가 어디고 뭐 그래도 한번에 기억할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사실, 제 방은 가장 나중에 소개 받았습니다. 이리저리 다 왔다갔다한 뒤에야 제 방에 들어갈수 있었지요.

 그래서 처음 간곳은 시약소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동사무소 개념의 관청이었습니다. 거기서 외국인 등록을 합니다.


뭐, 이렇게 생긴 건물이지요. 그리고 들어가서 코야나기씨와 같이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등록을 합니다. 아마, 건강보험 등록은 학교의 필수사항인것 같습니다. 아, 물론 모든 3개월 이상 겆 외국인의 필수사항이긴 하지만요... ㅎㅎ

 자, 여기서 하나 팁. 외국인 등록을 하면, A4사이즈의 외국인 등록증 교환증을 줍니다. 이걸로는 사실 은행계좌를 열 수도, 핸드폰을 만들수도 없고 한마디로 일본에 체제한다는 신분증명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위해 "임시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수수료는 300엔입니다.

 이것이 있어야 외국인 등록증이 나오기 전에 은행을 개설한다거나 핸드폰을 개통할 수 있습니다. 코야나기씨가 이건 안해주더라구요. 반드시 하시길 권고합니다. 그 외에는 뭐, 코야나기씨가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이것이 빨리 끝나면

 1. 쇼핑을 하거나
 2. 밥을 먹거나

 둘 중 하나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좀 작네요. 하지만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자, 이것이 히로시마 시립대에 2주동안 살면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지도 입니다.

빨강색 동그라미가 주요 거점
초록색 동그라미는 버스 정류장
그리고 파랑색 선은 가장가까운 편의점가는 방법입니다.
아, 참고로 A와 E의 단면도를 평면으로 보지면 V 짜, 즉, 저기 C부분이 골짜기에 해당됩니다.

그럼 우선 빨강색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초록색은 버스정류장 입니다. 그리고 INDEX를 파랑색 영어로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초록색 화살표는 버스가 오고 가는 방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파랑색 편의점루트 입니다. 
뭐, 딱히 설명 필요없이 위에 올려둔 지도만 보시면 됩니다. 다만, 설명을 덧붙이자면, 아... 불편하다 정도입니다. 기숙사(Dorm)에서 나와서 시립대 입구까지가서 거기서 큰도로(누마다 요금소)까지 가서 그 길을 쭉 따라 내려간 다음 터널(지도에서 녹색으로 표시된 도로)을 지나 큰사거리쪽에 있는것이 세븐 일레븐 입니다. 갈땐 그럭저럭 가지만, 올때는 오르막길이라... OTL.....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설명을 하기보니 참... 천혜의 대학교이군요. 주변에 술집하나 없고, 공부하기 너무 좋은 환경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청소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 정말 저는 10년도 더 된 먼지를 털어냈습니다. 우리나라의 그래도 군대를 다녀온 남성분이시라면, 나중에 어떻게 지내든 새로운 집에 들어가면 청소는 하고 살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 방을 이전에 누가 썼는지. 정말 청소를 하는데 4시간 집중해서 해도 안끝났습니다. 결국 대충 마무리를 짓고 2일정도를더 청소를 했습니다. 청소를 하다가 에어컨 위에 쪽지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걸 쓴 날자가 2002년도 였습니다.... OTL.... 정말 청소를 안했다는 소리지요. 그리고 장농과 침대아랫부분엔 곰팡이가 쓸데로 쓸어있었습니다. 침대도 다 청소하려고 분해를 해보니 지지대중 하나가 부러져 있었구요. 그래서 관리인 아저씨와 못으로 그거 수리하느라 정말 진땀을 뺐습니다.
 여자 숙소는 안들어가봐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남자숙소는 청소를 100번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 같이 계시는 남자분 한분은 치약미싱을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아... 나도 한번 더 해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 이렇게 하루가 이틀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뭐 아직 여전히 일본이라는 실감은 나지 않았습니다.

다음번에는 Day2,3 :: 통장 개설과 핸드폰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1. 히로시마 공항에서 히로시마 대학교로 가는 방법.
2. 히로시마 공항에서 히로시마 JR역으로 가는 방법.
3. 호텔은 어디를 묵는것이 좋을까?

에대해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도를 보면서 이야기 하도록 하죠.

 
너무 작으시면, 클릭하셔서 보시면 좋습니다.
자 일단, 히로시마 국제공항하고 다 같이 보기 위해 지도가 조금 크네요.

오른쪽에 있는것이 히로시마 공항입니다.
그리고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쳐 놓은 히로시마 시립대로 가기위한 주요거점들이 입니다.그리고 자세히보시면 녹색으로 쳐 놓은것이 있는데 일단 JR은 아닙니다. 사철입니다.



오시면 일주일내로 익숙해지실 하지만 그다지 많이 이용하지는 않을 아스트라무(아스트림) 라인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몇호선 몇호선이 아니라 사철의 경우 그 사철이름을붙입니다. 

일단 루트를 보자면


출처는 히로시마시립대 사이트 입니다. 그대로 복사해 번역하였습니다.

일단, 공항에서 학교에서 자력으로 자가용 없이 올 수 있는 루트는

1. 히로시마공항 -> 리무진버스 -> 히로시마 버스센터 ->버스 ->히로시마 시립대
2. 히로시마 공항 ->리무진버스 -> 아스트라무 나카스지역 -> 아스트라무 -> 오오츠카역 -> 버스(도보) -> 히로시마시립대

입니다.

이것이 최단 루트구요. 조금 복잡하게 오자하면

3. 히로시마 공항 -> 리무진버스 -> JR 히로시마 -> 버스 -> 버스센터 -> 버스 -> 히로시마 시립대
4. 히로시마 공항  -> 리무진 버스 -> JR 히로시마 -> 버스 -> 아스트라무 나카스지역 ->버스(보행가능)-> 히로시마 시립대


자, 위에서 보듯이 경제대국 일본의 히로시마라는 시티는 국제공항과 전철이 연결이 안되있는 걸 보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무진이란 것을 타야합니다. 자, 여기서 대학교에선 버스센터행으로 추천을 해주고 잇습니다. 저 아스트라무 나카스지 역이라고 써놧찌만, 버스센터와 그다지 떨어지지 않은 역일겁니다. 사실, 저 아스트라무선의 출발지가 버스센터쪽이거든요.

 하지만 모든 상권의 중심은 역시나 JR주변이지 라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없이 일본을 여행하는 마음으로 온 저는 공항에 내리자마자 아... 어떻게 가야하지? 라는 생각으로 JR 역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아, JR역쪽으로 숙소를 잡은것도 이유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만... 저의 판단 착오라고 할수 있습니다.

 


정신이 없어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자, 아래가 리무진 버스의 내부 입니다. 


일단 리무진 버스를 타려면
1. 현금으로 냅니다.
2. 버스 티켓을 끊습니다.

중, 2번 버스 티켓을 끊습니다 밖에 해보지 않아서 정확한것은 모르겠지만. 사진속의 여자분처럼 현금으로 내도 되는 것 같습니다.

버스 티켓끊는 곳은 예전 인천 지하철 표끊는 곳처럼 생긴, 혹은 마치 일본의 전철 표끊는 것 처럼 생긴 곳에 있습니다. 장소는 버스 타는곳 쪽의 편의점 왼편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히로시마역 버스 정류장 입니다. 일본은 버스 출입문이 왼쪽에 있어요.. 음... 아직도 약간은 어색합니다. :)


그리고 아래가 공항리무진 요금표와 운행도입니다.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1300엔입니다.
저는 JR 히로시마로 왔지만, 버스센터행도 1300엔 입니다.


마지막으로 히로시마 역에 온 기념으로 한컷 했습니다. 아.....




아, 혹시 저처럼  모험을 위해 히로시마역으로 오신분들을 위한 조언을 드리자면, JR 히로시마역으로 오는 리무진 버스의 경우, 북쪽 출구에 내려줍니다. 자기 호텔의 위치가 북쪽인지 남쪽인지 잘 알고 가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남쪽(원폭돔쪽)에 잡아놨는데 북쪽에 내려줘서 1시간 헤멨습니다.

 자, 다음은 First Week Of Hiroshima 입니다.


 
자,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글을쓰는 시점에서는 한, 일본에서 벌서 2주정도가 지나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그 당시의 상황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아, 일단 일본으로 출국하기전에 해두셔야 할 일들을 조금 적어보자면.(스압을 위해 접어 놓겠습니다)



자, 그럼 진짜 출발해 보지요.
 이번 포스팅부터는 음.. 뭐랄까 정보보다는 일기의 형식으로 잡다한 이야기들이 많이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자, 집을 떠나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한, 2~3시간전에 도착해서 수화물을 부쳤습니다. 아... 이런 수화물제한에 걸렸네요. 그래서 대충 짐을 빼서 기내수화물가방에 넣었습니다. 아.. 그래도 오버차지가 나왔네요. 오버차지를 내고 기내수화물을 갖고 다시 들어갑니다. 아... 기내수화물 무게가 허용치가 넘어어 못들어간다네요... 음... 다시 그래서 결국 하나 더보냅니다. 결국(10만원)이 더 나왔습니다.

 아....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이다보니 뭐라그러는지도 모르게 막썼네요. 자, 궁금하시면 댓글로 더 요청하시구요. 넘어가겠습니다. 요점은, "수화물 무게를 왼만하면 지키세요"입니다.

자, 이제 면세점 구경입니다.


루이비똥이 그 인천공항에 오픈한다고 해서 왈가 불가 말이 많았는데.. 음... 저랑은 별다른 세계의 이야기 이겠지요..


1년 365일 매일 매일 무언가 공연이나 포퍼먼스를 펼친다는 인천공항.
한국의 것을 알리기 위해 왕의 행렬을 재현했군요. 아.. 나도 왕 알바 해보고 싶다 ㅋ



기다리는 시간동안 심심해서 마신 커픠!
아... 역시나 카페베네는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공항 카페베네라 조금 다를줄 알았는데, 카페베네는 어디든 맛이 없더군요.
카페베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는것은 참..... ㅎㅎ



기내식입니다.
음... 예전에 미국갈대 줬던 간식보단 낫군요. 역시 아시아나 입니다. :)
JAL은 무슨 간식같은걸 줬었거든요.
뭐, 배는 차지안고 음식이 조금 차서 그렇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자, 대.망.의 히로시마 공항 도착입니다.
음... 뭐 소감은, 조금 작구요. 음.. 작아요. :)ㅋㅋㅋ

자 그럼 다음 이야기는 가장 중요한 이야기중 하나가 될수도 있는 How to get to there? 입니다. 




 
 자, 이제 가기전 블로깅의 거의 막바지 포스팅입니다. 아니, 이게 마지막이겠군요. 사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는 일본에 있거든요. 자자, 나머지 이야기는 다른 포스트에서 하기로하고 이 포스트에서는 Mr. Koyanagi씨와 주고 받았던 메일이야기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제 기억이 거의 가물가물해져 가지만,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메일을 받은 것은 학교에 대부분의 서류를 제출한 후 교환학생으로 히로시마 대학으로 오는 학생들 전체에게 보내는 메일이었습니다.



 자, 해석을 해보자면, 일단 보내시는 분의 이름은 마사오 코야나기씨 입니다. 친절하신 분이시구요. 영어 잘하십니다.예전에 태국에서 유학을 하셨다고 하네요 :) 한국어는 전혀 못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생활을 좀 밝히자면, 젊으시고 외국인 부인을 데리고 있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친절하신 분입니다.
 사실 이 코야나기씨가 만약 히로시마 시립대로 교환학생을 오시게 되면 전반적인 생활의 가이드가 되어 주십니다. 뭐, 일일이 하나하나 챙겨주진 못하지만, 적어도 학교와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초반에는 전부 이 코야나기씨와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친절하신 분이시니 궁금한게 있으시면 물어보시면 됩니다. :)

자, 그리고 그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자면 이번에 히로시마 시립대학교(이하 시립대)로 유학오는 학생들이 총 8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국대학교에 제출해야하는 서류들을 설명하고 있구요, 마지막으로 픽업입니다.

자, 만약 비행기표를 발권하셨다면, 최대한 빨리 이 픽업을 원하는 날짜를 코야나기씨에게 말씀을 해주셔야합니다. 왜냐면, 만약 그 날 다른 학생하고 날자가 겹친다면, 하루정도 더 호텔이 머물거나 최악의 경우 혼자 학교로 가야합니다.(그 큰짐을 갖고 가는거... 절때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우여곡절에 대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ACADEMIC CALENDAR라고 해서 학사 일정이 나와 있네요.


자, 이제 제가 보낸 메일입니다.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서서 보낸 메일이구요. 처음 보내는 메일이다보니, 뭔가 격식을 차리고, 언어교환하는 일본인 친구에게 부탁해서 일본어로도 번역해서 보냈습니다. 정중체를 적어서 말이죠 :)




 뭐, 내용인즉슨, 사실, 제가 미국에 있을때, 한 일주일 그 학교에 빨리 도착해서 기숙사문제로 고생한게 있어서 혹시 일주일정도 먼저가는 것에대해서 뭔가 학교로서 불편한게 없는지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아, 감사합니다. 라는 주절주절... :)

그리고 아래가 코야나기씨에게서 온 답변입니다.

 

자, 여기서 약간 복잡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히로시마 인터네셔널 하우스와 히로시마 시립 인터네셔널하우스 두개의 유학생을 위한 수용시설이 있습니다. 만약, 교환학생에 당첨(?)되셔서 숙소를 고르는 문서를 받아보셨을면 아시겠지만(아니면 제가 이전에 포스트 한 것중에도 있습니다.), 4가지의 선택지중에 있습니다. 자, 사실 저는 이 HIH와 HCIH. 두개를 1순위에 했습니다. 하지만 2순위였던 학교 기숙사에 배정이 되었군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들을수 있는 편지 입니다.
 일단 HCIH는 2012년 전반기에 공사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2011년 후반기부터 1년을 일본에서 체류할 저로서는 들어갈수 없다는 것이 HCIH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HIH의 경우는. 이것이 복잡합니다. 일단 HIH에는 정원이 있습니다. 남자방, 여자방이 있겠구요. 그리고 여름학기를 마치고 HIH를 나가는 학생들의 방이 정해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T.O.라고 하지요 :) 
 자, HIH에 티오가 좀 났다고 해 봅시다. 하지만, 제가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은 희박하다는것이 코야나기씨의 설명입니다. 저 HIH가 민족소수성을 배려해서 HIH에 있는 다수 민족보다는 소수 민족에게 방을 내 줍니다. 

 그래서 저는 탈락. 인거지요.

아, 하지만 봄학기부터 오시는분들은, (방값을 감당하실수 있으시다면) 들어가실 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일본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겨울에 후반기 학기가 끝나기 떄문에, 졸업생이나, 본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들이 많은것이지요.


자, 그래서 저는 학교 기숙사에 배정이 되었고. 코야나기씨의 말로는 조금 일찍와도 된다고 합니다. 정확한 날짜를 안알려주길래 조금 불안했지만. 개강하기 20일전이라도 들어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그때의 사정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부분은 코야나기씨에게 문의해주세요 :)

그리고 몇번의 메일이 왔다갔다했는데, 비행기 일정같은 디테일에 대해서 조금 더 왔다갔다했습니다.

그리고 그 디테일의 메일중에서 가장 정보가 될만한것은 "픽업은 근무중에만"입니다. :) 따라서, 일본의 공휴일(당연하지만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그리고 토, 일은 안된다는 소리 입니다. 시간대도 물론 근무 시간대만 가능하지요. 따라서, 비행기 날자를 고를때, 픽업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일본의 국경일도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bedclothes. 한마디로 침구류 세트입니다.

기숙사에는 침구류가 없습니다.
있는건 침대Frame과 Bed 이렇게 있습니다. 음... 그러니까 이불이 없다는 소리 입니다.
따라서 이불을 사거나 갖고오거나 빌려야하는데, 돈받고 빌려주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비용은 1년에 15000엔. 비싸죠.... 아..... "절 대 비 추" 입니다.
 초반에 이것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첫날 이야기" 포스트에서 자세히 한번 다시 하겠습니다.

 자, 그 이후에는 비행기 티켓 정보와 하루 머물 호텔정보를 Mr. Koyanagi씨에게 보내준것 말고는 없는것 같네요 :) 
 자, 그럼 다음포스트 부터는 출.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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