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방학이 되었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영어 선생질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학원물이라 생각한다면 청춘물을 상상하지만 실제는 배틀로얄입니다.

 잡설은 각설하고  아무튼, 이제 시간이 슬슬지났는데 비자에 대한 소식이 없습니다. 학교에 서류를 낸지가 2달이 넘어가는데 말이죠. 하지만 설명은 익히들어 그리 불안해 하지는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이번 교환학생들은 조금 더 늦어진것 같더라구요.

 어찌되었든 그렇기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결국은 학교에서 담당자분이 Mail을 보내셨더라구요. 그리고 몇일 뒤 히로시마 시립대에서도 오구요.
  
메일이 온 날자는 8월 4일.
요약하자면, 서류 제출을 해달라네요.
8월 9일(화)까지 교무과로 직접 제출해달라고 합니다. 막막합니다. 알바도 있고 학교까지는 2시간 30분이 걸리는데 말이죠. 하지만 저는 학교를 사랑하기 때문에 놀러가는 겸해서 시간을 잡습니다. 비록 조금 제가 바빠지더라도 그것또한 일이죠 :) 운동도 되구요.

 자, 필요한 서류를 볼까요?

1) 체류자격허가서(일본비자발급을 위한 서류) 신청서 (붙임 양식) 1부
2) 재정증명서 : 각 1부 씩 준비
   재정보증인(가족)의 한화 2천만원이상 은행잔고증명서 영문본 1부
   재정보증인(가족)의 직업증명서(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영문본 1부
3) 재정보증인과 본인의 가족관계증명원 영문본 1부
4) 컬러 사진 3매

 
 
체류 자격 허가서는 조금 준비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 교환학생으로 가기 위해서. 아니, 외국인이 일본에 3개월 이상 체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서류입니다. 뭔가 테러를 걱정하는 걸까요?

 그리고 재정증명서는 한화2천만원 이상이 있는 은행 잔고 증명서 입니다. 만약, 내통장에 없으면(보통 그렇겠지만) 재정보증인을 세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재정보증인과의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이 가족 관계 증명원은 영문본이 없습니다. 따라서 주민등록 등본 영문본을 발부 받으셔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통장 주인(아버지나 어머니)의 직업증명서(직장에 다니시면 재직증명서를, 혼자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사업자 등록 증명원을)를 영문본으로 준비합니다.
 
 그리고 컬러사진 3매. 사실, 이게 예전에 미국 비자를 땄었을 때는 비자 사진이 따로 있고 그 규격의 사진만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비자 신청할때는 일반 여권사진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자, 이제 서류를 다 챙겼으니 한번 주한일본 대사관(http://www.kr.emb-japan.go.jp/)을 찾아갑니다. 
  




저는 예전 미국 대사관을 가본적이 있어서 비교적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저같은경우는 광화면 역 2번출구에서 내려서 미국대사관 전 골목으로 우회전 그리고 첫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한자로 "이마"라고 써져있는 빌딩이 있습니다. 1층에는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스타벅스도 있구요 :) 거기 7층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일본대사관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그리고 성수기가 아니기도 하고, 어차피 일본은 3개월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니, 한산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통역이 있는것이 아니라 거기 계시는 일본 대사분이 한국어도 잘하시는것도 있고. "교환 학생 비자"의 경우는 뭐 물어보는 것이 없었어요... 아마 기억으론 "안녕하세요." 정도 한마디 한것 같아요 :)ㅋㅋㅋ 미국비자에 비해선 정말.. 이거뭐 우리나라 구청에서 무슨 서류떼는 수준이네요.

 자, 이제 그냥 집에 가냐? 음... 그건 아닙니다. 오전에 가면, 오후에 찾아서 집에 갈수 있습니다. 다른분들의 포스트를 보시면 정확한 시간을 보실수 있구요. 저같은경우는 경복궁에가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참, 우리나라 궁에 우리나라사람보다 외국사람이 더많은 진풍경을 보고 왔더랬죠. 어찌어찌 시간이 저찌저찌 지나 다시 대사관에 와서 비자를 받습니다. 뭐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받습니다. 참 쉽죠잉?

(다음회 예고 : Mails from Mr. Koyamagi) 
 자, 숙소에대해서 한번 왈가불가 말을 해보도록 합시다.
 아직 직접 안가봤기때문에 숙소의 정확한 사정은 알수가 없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기숙사가서 사진 이빠이 찍고, 유학생회관을 놀러라도 가서 사진을 찍어오겠습니다. :) 아무튼,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이번엔, 왜 내가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는가에 대해 고찰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원했던 숙소는 유학생 회관, 국제교류회관 정도 였습니다. 한국 담당자분이 보통 1순위가 된다고 하시길래 아, 그럼 유학생회관이나 교류회관으로 가게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달에 3만엔 + 광열비 + 통학비가 들겠지만, 그래도 학교와 집이 좀 떨어져 있어야 뭔가 더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갔다오신 분께서 홈스테이를 하셨었는데 홈스테이는 완전 비추라는 것을 들은 직후라 일단 유학생회관, 국제교류회관을 1순위에 체크해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아, 처음부터 아파트 쉐어는 논외였습니다. 한국이나 여타 다른곳에서 아파트 쉐어(룸메이트)를 하다가 성격 나빠지고, 관계 틀어진것을 수없이 보고 들었기때문에 여튼 논외로 했습니다.

 자, 아무튼 유학생 회관... 아.. 넓겠다. 다른 외국인들도 많으니 외국인 마주칠 일이 많겠구나 +ㅁ+ 라는 생각을 하며 자료를 찾아보고, 회관 행사 사진도 찾아보고 했으나.....

 몇일뒤 저에게 온 메일



 아.. 안보이는구나... 아래가 원문.

 


Koyanagi씨와 주고받은 메일들은 한번 정리해서 포스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메일을 해석해보자면, 

내가 왜 유학생회관이나 국제교류회관에 배정이 안된 이유는
1. 회관들의 남녀 성비.
2. 회관이 내부 수리를 위해 문을 닫는다!!!(내부수리였나?;; 음... 아무튼)
 자, 내년 초(2012년 1학기 부터)에 국제교류회관(아마도... HIH니까...)이 닫습니다. 만약 제가 한학기만 공부하고 가는 학생이라면 이쪽에 배정을 할수 있으나, 저는 교환유학생의 자격으로 1년을 거주해야 하므로, 만약 이쪽에 배정을 한다면 한학기를 다니고 다른곳으로 집을 구해서 나가야 하는데(아마 히로시마 기숙사로 다시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것 같아요;;) 그것이 일본에서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보증인과 일본의 살인적인 월세 및 복비가 저를 기다리고 있으니 이쪽으로 배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3. 민족의 희소성.
 유학생 회관의 경우는 크로스 컬처럴이라고 해서 민족의 다양성을 추구 합니다. 하지만, 일본에 수학하러 오는 학생들의 가장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분들은 역시나 중국분들 그리고 그 다음이 한국 사람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민족이 모여서 회관을 구성해야 하는데 한쪽에 너무 치중할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거기 이미 들어가 있는 한국인이 이미 많다는 뜻이겠지요.


뭐, 그리고 그 아래 있는 내용은. 제가 개학보다 일찍가고 싶은데 시립대에서 제공하는 어떠한 숙소를 사용할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때 미국인들 혹은 사무를 보시는 분들은 이 날자에 대해 상당히 민감합니다. 만약 10월 3일이 개학이라면 사실 10월 3일 하루 전이나 10월 3일 아침에 그쪽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그쪽의 상식이었습니다. 미국에서 한 일주일 먼저 갔따가 한번 크게 데인적이 있었기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쪽도 사고의 기본은 미국에서의 그분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많은 학생들이 먼저 학교에 와서 지내기때문에 그것에 대한 예외 상황이라던가 그런것에 유두리를 발휘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자, 여기까지가 제가 왜!!! 히로시마 국제 교류회관이나 국제 유학생회관이 아닌 히로시마 시립대학교 기숙사에 배정된 이유입니다. :)

(다음회 예고 : Documents for Visa)



 
자, 이제 방학도 되었고. 알바도 구했다.

그렇다면 항공권은 "언제" 발권해야 하는걸까?

나의 생각으로는, 가기 한달전, 2주전, 일주일 정도 전에만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미국 갈때도 한달전에 발권 했으니... 가격도 안찾아보고 있었고, 좌석도 뭐, 일본인데 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추천하는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유 1. 숙소
 자, 사실, 내가 마지막까지 발권을 하면서 고민하던것은, "몇일정도 조금 먼저 가서 관광하면 좋지 않을까? 기숙사~ 싸잖아~" 라는 생각이었다.

 히로시마 시립대(HCU)는 하루를 살아도 기숙사비 한달치를 내야한다. 그리고, 예전 학생들이 나가야 되기때문에 이 시기 또한 조율해야 한다. 그러하기 떄문에, 만약 먼저 가고 싶다면, 숙소를 따로 잡아서 가야 할 것이다.

이유 2. 원하는 날짜에...
 서경대학교에서 히로시마 시립대에 가는 경우, 히로시마 시립대에서 Pick-up을 나와준다. 공항까지는 아니고, 히로시마시 JR역이라던가, 히로시마 시내로 나와준다. 그래서 그 Pick-Up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발권하고 먼저 Pick-Up을 신청해야 한다.
 Pick-Up을 신청하는 이유는. 한국에서는 우리학교에서만(이화여대하고도 교환학생을 주고 받는다지만, 이화여대에 보내기는 하는데, 이화여대에서 HCU로 오는것은 아닌것 같다(추측))오는게 아니라HCU에서  다른 나라 학생들또한 Pick-Up을 해야하기 때문에, 먼저 신청해야 원하는 날짜에 Pick-Up을 받을 수 있다.
 나를 예로 들자면, 음.. 다음은 일본 대학 담당자로부터 온 메일의 원문중 발췌한 내용이다.


  대충 말해보자면, 한 20일(개학 10일전) 부터 픽업 및 기숙사 사용이 가능 한데,
 17일은 토요일, 18일 일요일, 19일 국경일,23일 국경일, 24일 토요일, 25일 토요일
이렇게 휴일이 몰려 있어(우리나라의 추석 뭐 그런거하고 또 뭐하고 겹쳐있다.

그리고 27일과 29일은 다른 학생들이 먼저 pick-up schedule을 예약해서 이용할수 없다.
 자, 그래서 내가 이용할 수 있는 날자는
20, 21, 22, 26, 28, 30일 이렇게 이용할수 있다.

내가 가고 싶었던 날은 22일 픽업을 받는 거지만 21일 비행기에 자리가 없었다.... 조금 일찍 했더라면, 이런 불상사는 없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자,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리학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일본의 왠만한 공항으로는 직항이 있는 편이다. 히로시마 또한 아시아나 편이 있다.
 하지만, 이 인천공항에서 히로시마로가는 직항 행기편은 저녁 6시에 출발하여 저녁 8시 3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 편이 하루에 한편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출발해서 히로시마에 아침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만약 한국에서 히로시마 시립대 기숙사를 가려고 하자면, 도착해서 무조건 호텔에서 1박을 해야 Pick-up을 해줄수 있다. 말인 즉슨, 공항에 내려서 이동수단을 이용해 시내까지 나와서 호텔을 찾아간다음 하룻밤 자고 그 다음날이야 되야 학교 담당자를 만날수 있다는 소리다. 저녁 9시까지 그분들을 근무하게 할수는 없는 일이니까.

 그리하여 내가 발권한 비행기편은 9월 27일 18시 40분에 출발하는 1년 오픈티켓을 샀다. 아시아나로.
 티켓비는 요금 369900원 + TAX 74400원 = 472300원에 왕복 티켓을 손에 얻었다. 사실 조금 먼저 발권했다면 조금 먼저가는 비행기편을 사껫찌만... 뭐 어쩔수 있나... ㅠㅠ 자, 이제 슬슬 갈준비를 해야지..
 아, 그리고 학생용 비행기 티켓을 위해서는 우리학교의 경우 재학증명서나 일본 재류 허가서나 학생비자가 필수다. 하지만 비자가 나온 후 티켓을 사기에는 비자가 너무 늦게 나오므로 교환학생에 합격했다면, 재학증명서 한부쯤은 갖고 있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다음화 예고 : 숙소에 대하여.)

 
 차 리 혜.
교환스터디를 같이 하게된 일본인(?)이 었다. 참, 생각해보면, 학원 처음다닐때와, 리에누나하고 맨처음 교환스터디를 했을때보다는 그래도 일본어가 많이 느는게 느껴진다.
 나이는 나보다 많다. 음.. 그리고 최근 들은 풍문으로는 오래된 연인이 있다. 뭐, 애초에 '누나'는 나의 이성의 상대가 아니다. 아무튼, 일본인 친구를 만든다는 산뜻한 마음으로 만나러 가지만..... 애고.. 5분 늦었다.
 뭐, 어찌되었건, 만나보니 사실 한국인이었다. 재일교포3세. 미국에서 재미2세대를 많이 보아 안다. 2세만 되도 한국어들을 잘 모른다. 그런데 3세면 오죽하겠는가? 그래도 내가 봤던 일본인들중에서는 가장 한국어를 잘했다. 그래서 차라리 나에게는 더 좋았던 것같다. 한국어를 잘하니, 내가 모르는 일본어를 한국어로 물어보면 곧잘 일본어로 대답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컴퓨터도 좀 봐주고(내 전공이 니까 ^0^b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교회에까지 인도하게 된다. 그래서 전도사님을 만나더니 전도사님... 한국어 교육수준도 역시나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시다.

 교환스터디.
 음... 처음에는 일본어 일기를 써가서 검사를 맡았다. 사실 우리 둘다 시간이 잘 안맞아, 자주 만나서 공부하지는 못했다. 일주일에 한번도 못만나는 경우도 있고, 일주일에 두세번 보는 날도 있고 했다.
 그리고는, 리에상 한국어 연습하는것도 좀 도와주고. 음... 가끔 내가 궁금한 일본 사정이라던가, 일본어 단어 물어보고, 배운 일본어 써보고 하는게 전부. 하지만 생각해보면, 교류회 다니고, 일본어 학원가고, 교환스터디하고 하면, 일본에서보다 일본어를 더 쓰는것 같은 느낌이겠다.


(다음화 예고 : 일본행 항공권 발권)
 
 
 서류 제출과 함께 합격통보를 받고 인터뷰를 끝낸 몇일 후 히로시마 시립대에 제출할 추가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문자가 왔다.

 

 모든 부분을 영어로 작성해서 제출 했다.
 여기서 가장 주의 깊게 봐야할 것은 Q1 Housing이다. 다시한번 써보자면,
Put your preference order to the following housing arrangements. (선호하는 순서대로, 번호를 쓰시오)
(1) University Dormitory
(2) Hiroshima International House or Hiroshima City International House
(3) Home Stay with a Japanese family(Hippo family club) http://www.lexhippo.gr.jp/
(4) Apartment-share With HCU students

 임의대로 번호를 써놨다. 혹자를 위해 번역을 해보자면
1. 대학교 기숙사, 2. 히로시마 국제 교류 회관, 히로시마시 유학생 회관, 3. 홈스테이, 4. 시립대생과 아파트쉐어

자, 내가 선택한 것은

1. 홈스테이, 2. 국제 교류회관, 3. 기숙사, 4. 쉐어링

이었다.

하지만, 먼저 갔다오신 분들의 조언으로 마지막에
1. 국제 교류회관, 2. 기숙사 3. 홈스테이 4. 쉐어링. 을 해 두었다.

아... 지금 생각해보면, 쉐어링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지만, 그거슨, 일단 좀 가서 다시 포스팅을 하거나 후기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결국 결론이 난 것은, "기숙사"로 배정이 되었다. 그 이유는 이후에 "Mails from Mr. Koyanagi"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자, 추가서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방학이 시작될 무렵,  나의 서류들이 히로시마 시립대쪽으로 넘어갔다. 방학이 시작 됬으니,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원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일본어 학원은 어디가 좋을까? 음.. 음...
 결론은 홍대.
 사실, 종로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너무 멀다고 느껴져 홍대로 결정! 그리고 아는 누나가 추천해준 곳 중하나인 토토로 하우스를 검색해보기로 하고 결국 결정했다. 가장 좋았던것은, 매주 교류회같은 걸해서 일본인과의 접촉을 많이 할수 있다는 것과, Language Exchange(언어교환)을 연결시켜준다는 것이었다.

 



 안내 보시는 분도 친절하고, 선생님(타카노 코우코)도 일본어에 대한 지식도 있었고 가르치는 스킬도 그럭저럭 적절 했다.(나님의 이런 교육에 대한 눈은 높아서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말은 높은수준의 칭찬이다.) 
  비록 회화반만 수업을 들었지만, 회화만이라고해도 그날 배울 표현들 몇몇개를 놓고 그걸 기준삼아 회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문법공부도 약간씩(정말 약간이다.) 되기도 하지만. 역시나 문법이 약하면, 이도저도 안된다는 생각이 지금 든다.

 그리고 사실, 수업내용으로만 보자면, 일본으로 출국하는 9월에도 일본어 공부를 놓지 않기위해 계속해서 학원을 다니고자 했지만, 교류회를 보고 중간에 학원을 안나가버렸다. 너무 몰상식하게 운영하는게 기분나빴다. 
 

 그리고 한자공부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음, 훈, 뜻, 모조리 따로 외우려 하지말고, 단어별로 외우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자, 그리고 알바를 시작했다. 오후 2시 시작, 오후 7시면 집에 도착하는, "동네 학원 영어"아르바이트.
 교회 형의 소개로 겨울에 미국에서 돌아오자 마자 방학때 딱하고, 학교다니다가 다시 여름방학이 되 ET리턴즈를 했다. 글을쓰는 지금 시점에도 하고 있지만, 어서 그만두고(아이들 상대하는 직업은 스트레스가 다른 직업보다 상당하다고 느낀다. 음... 진짜다) 일본어공부에 매진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다음화 예고 :  교환스터디 그녀를 만나러 갑니다.)

 아... 시간이 지나서 합겼했던 이야기를 쓰려고 하니까 너무 옛날 이야기구나...
 일단, 서류 접수가긴이 4월 27일(수) 오후 4시 까지 였다. 일단, 준비를 모두 마친나는 아마 화요일에 모든 서류를 제출했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연락이 오기를

[서경대] 김** 학생 교환학생 지원과 관련하여, 교무과로 연락바랍니다- 제출서류미비 2월 27일 오후 1시 17분

 아마, 학과장과 멘토 교수 서명이 없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냉큼가서, 도장을 받아와 다시 제출한 후에 수업이 끝난후 5시 지나서 다시 교무과를 방문했다.

 나 : 몇 명이나 지원했어요?

담당자 : "음... 학생 한명이에요."

담당자 :"음... 학생 한명이에요."
 

담당자 : "음... 학생 한명이에요."


담당자 :"음... 학생 한명이에요."

 
 원래 알려주지 않는 내용인데, 그냥 알려주시는 것 같다. 뭐, 한명이니까.... 이렇게 되서는 어찌 빼도 박도 못하고 아, 이러다가 정말 가게 되는거 아니야? 라는 불안이 엄습했다.

 "최선을 다 해보는 걸로 만족하자." 라는 정신에서 멀어저도 한참 멀어지게 되는것이다.
 부모님은 어떻게 설득할 것이며, 사실 가서 일본어로 수업은 어떻게 들을것인지가 너무나도 막막했다.
 그래도 우선 내 인생의 Plan을 계획한대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는 다이나믹한 인생을 위해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언제쯤 면접이겠냐고 물어봤더니 아마 다음주정도에 보게 될거라고 답해주셔서 일단 주말에 예상 질문리스트하고 다 뽑아서 일본어로 달달 외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수업듣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지 못한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덜컹 문자가 하나 온다.


 
참으로 후덜덜한 문자가 아닐수 없다. 바로 내일인, 금요일 한시... 그리고 그 살벌한 문자 한통 :: 지각시 면접포기로 간주..... ㅠㅠㅠ 뭐, 이거 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결국 일본어과로 전과한놈 불러다가 카페에서 밤을 샜다.


 
대부분의 한자를 모르는 상태였길레 대부분 독음을 써놨거나 쉬운 한자만을 사용했다.

 

 보면 알겠지만, 한국어에서 많은 부분이 삭제되었다. 아무래도 쉬운 표현을 찾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대표적인 질문들과 면접 때 이런 말들을 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준비한 답변들.

 아무튼, 이렇게 열심히 준비를 해서 인터뷰를 보러 간다. 수수한 옷차림(지적받았다 조금 더 깔끔하게 입고 오지 그랬냐며)과 부족한 수면시간과 함께 인터뷰를 보러 가니, 교무과장님과 일본어과 학장님이 면접을 봤다. 교무과 옆에 있는 방에서 면접을 봤는데, 분위기는 교수실 안에 있는 테이블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면접이 시작되자 일본어 학과장님이
 "今から、日本語でお願いします。” (지금부터 일본어로 부탁드립니다.)
 부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일본어는 언제부터 공부했느냐, 일본어는 왜 공부했느냐. 그리고 하나 더 질문했던것 같은데, 비슷한 류의 질문이었다.
 ...

 ... 아.. 준비한거 아까워......

뭐, 그래도 무난하게 인터뷰가 끝났다. 해줬던 말중 기억나는건, "자네는 일본어가 약하니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일본어 공부해서 그쪽가서 일본어로 수업듣기에 어렵지 않도록 노력하세요"라는 말과

"그래도 토익점수는 이정도면 됬고."라는 말을 하며, "저번에 갔던 학생중에 계절학기에 영어로만 하는 수업에서 너무 영어를 못해서 곤란했다는 말을 들었다. 자네는 뭐, 괜찮겠지" 라는 말이 기억난다.

 아.. 미국갔다오기 잘했구나 ㅋㅋㅋ

 나의 일본어수준은, 초급을 막끝내 간단한 회화는 지장이 없을정도였다. 음.... 사실 이것도 약간 뭔가 연습을 이빠이 해서 약간 과장된 내 실력이긴 하지만... ㅎㅎ

 아무튼, 그렇게 인터뷰가 끝나고... 담당자분이 이건 뭐 아직 공고는 안났지만 거의 "내정자"라고생각하면 된다고..... ㅎㅎ 그리고 몇일 뒤에 추가서류가 있으니 그거 준비하고 일본어 공부 열심히하라고 하셨다.

인터뷰 Tip :: 일본어 인터뷰를 할때 면접관이 초점을 맞추는 것은, Fact다. 미사여구는, 그 사람의 열정의 정도만 잘 표현하면 되고, Fact로는 문법을 제대로 맞게 사용하는가, 일본어 수학 기간은 어느정도 되느냐 정도 이다. 너무 미사여구를 많이 써서 쓰잘때기 없는 말을 쓰면, 자기가 전하고자 하는 말도 못한 채 말을 끊길 가능성이 잇으니 조심하도록.

 (다음 화 예고 : 방학, 학원선택과 학원 알바)
교환학생 공고가 났다.



사실, 계속 학교 홈페이지를 Check하면서 언제 교환학생공고가 나오는지 살피고 있었다.

사실은, 미국으로 교환학생이 있따면 그쪽으로 지원하고 싶었으나, 2006년이후에는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학생이 없는지 교환학생공고조차 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나 러시아로 교환학생을 가기는 망설여 졌다.

 우선 우리 학교의 교환학생 선발은 1년에 두번.

 전반기에 한번 후반기에 한번. 둘다,  학기가 시작한후 한달 반 정도 후에 난다.
자, 올해는 그럼 언제 났지?  4월 21일날 게시가 됬다. 다음은 그 원문.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것은 3월 11일. 그 이후에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에게 일본에 대한 관심을 왜 가졌었냐며 핀잔을 주셨었다. 그리고 몇 일뒤 넌지시 어머니께 "나 일본으로 교환학생 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어봤을때 어머니께서는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을 하셨다...
 그래서 사실, 아... 나이거 신청해도 될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었다.
 사실. 내 계획은 다음 학기에 교환 학생에 신청하는 것이었다. 자, 5월달부터, 단어외우고 일본어 jlpt학원도 좀 다니면서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고.... 
 내가 갖고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jlpt도, jpt도 없었다. 일본어과도 아니고, 일본어 학원을 따로 다닌것도 아니고, 실력이라고는, 그저 중고등학교때 취미로 독학한 것과 고2때 잠깐 학교에서 배운것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초급 일본어 1,2. 그조차도 B+(둘다)을 받았다.
 
 한마디로 말해 일본어 실력은 초급을 벗어나지 못했고. 부모님이 반대했고, 일본은 저지경이 되었다. 아버지의 말씀대로 지금부터라도 중국어를 배우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But. 내 인생의 계획중 하나였다. 그래서 "후회남길 짓은 하지 말자! 열심히 준비해서 서류 내보고,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지. 최선을 다했으니까." 라는 마음으로 서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일단 선발 일정을 보면,
 서류접수기간 : 2011. 4. 21() ~ 2011. 4. 27(오후 4시까지
 이었다. 서류 준비도 금요일에 구비서류는 다 준비하고, 토요일에 지원동기서랑 수학계획서랑 밤을 세서 작성했다. 부끄럽지만 수학계획서 원문을 게시


국내 대학용은 그저 개인정보이므로 패스하려고 했으나, 학업계획서만 공개 하겠다.



 그저 영문본을 거의 번역만 하였다. 그리고 제출 서류로는 저 두개의 교환학생 신청서와(영문으로 작성한 일본쪽 교환학생신청서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대학에서 한번 보는게 아니라 일본으로 바로 붙인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선발이 확정되면, 그 사람걸 보내고, 그 사람에게 무슨 문제 있냐 없냐 확인만 해주는 정도 이니, 우리나라 신청서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좋을것 같다.... 난 괜히 저 영문본에 더 집착했지만.. 그리고 일본어로 써도 무방하다.)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본인의 그 당시 성적은 부끄럽지만, 직전학기. 4.02, 전체 평균 3.59였다.
그리고 여권 사본, 마지막으로 공인 어학 성적표 JLPT, JPT, TOEIC, TOFLE중 하나를 내면된다.
 하지만, 사실, 내 생에서 토익 테스트를 했던것은, 미국을 갔다와서 바로 봤던 1월 성적표와 2월 성적표. 그중에 조금더 나은 1월(780점)을 복사해서 제출했다.

 제출한 것은, 화요일. 오후. 1시가 조금 지났을 무렵. 그리고 그 담당하시는 분에게 물어봤다.

 "몇 명이나 지원했어요?"

 "음... 학생이 처음이에요."

 "음... 학생이 처음이에요."

 "음... 학생이 처음이에요."

 "음... 학생이 처음이에요."

ㅎㄷㄷ..... 그리고 해주신말이 "내일이 마감이니까, 내일정도면, 더 많이 신청할꺼에요 :)" 라며 안심(?)을 시켜주셨다. 아... 설마... 이대로 아무도 없어서 나 붙는거 아냐? 라는 살떨리는 마음을 간직하며 하루를 보냈던것 같다...

(다음 화 예고 :: 합격 및, 인터뷰)

어쩌다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됬는지 왜 이 꼴이 됬는지 라는 노랫말처럼.
내가 어쩌다보니 일본에 교환학생에 가게 되었다.

 

한글로 풀자면, 진 인 사 대 천 명.
우리집 가문이다.

사람이 할일은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겨라.

정말이지 이 말처럼 계획은 사람이 하지만 그것을 이루시는것은 하나님이시다.

사실. 일본 교환학생이란 것은 군대에서 부터 생각해오던 인생의 구체적인 나의 인생의 Plan중에 정점이다. 이 후에 인턴을 갔다가 국내에서 취업하고 그 후에 일본에서 취직 후 은퇴하여 미국이나 유럽에서 양치기를 하는것.

음... 은퇴하여 저 양치기는 아직 수정해야 할 나의 플렌이지만, 어찌되었든 이 일본 교환학생이란 것은 내가 군대때부터 어렴풋하게 생각하고 계획만 아니 입으로 만 말을하다가 현실이 된 정말 꿈★은 이루어진다의 Case!! :)

자, 이제 이 블로그에 준비부터 시작해서 일본 생활까지 내 다음의 세대를 위해, 내 다음에 올 후임자들을 위해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 뒤를 돌아보아 내 인생을 돌아보면서 회상할수 있도록 여기에 Log를 남긴다. Let's Rock! 
Wacom CTH-460을 사고 씐나서 그려본 첫 작품 :)ㅋㅋㅋ

고등학교 이후로 그림을 그려본것이 처음이었지만 그 전에도 또한 내 안에 이러한 갈망들이 있었기에 타블렛을 사고 그림을 그려보았따.

샀으니 어떻게든 유용하게 써먹어야지!!ㅋㅋ 

 
한성컴퓨터 SPARQ GTXX53-BossMonster LV.63

아.... 드디어  내손에 들어왔다!!!

지금껏 여러 노트북을 쓰면서 새로 하나씩 살때마다 가격이 비싸진다. 아.. 기분좋다.

일단 기복스펙을 보자시면



이름하여 공식 사양서.

일단 최신 i7의 2세대기술을 적용한 2630Qm!!

Q가 붙어있어야 Quard Core인것이다. 간간히 소니제품이 Q가 없는 것이 있는데 그거슨 쿼드가 아닌걸까?
어디선가 그렇게 본 것 같다.

그리고 메모리는 총 4개의 슬롯이 있고 그중 1군데에 4Gb가 낑겨 있다.
그리고 LG패널의 15인치 모니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래픽 카드 GTX 560!!!
보통 게이밍 노트북 잘 들어가봐야 GT 540m 이 가장 흔하게 들어가는 거고 잘 넣어줘 봐야 550m, 555m정도다.
하지만 이거슨 보통의 그것들과는 2배의 스펙상 성능을 갖고 있는 GTX!!!! 560!!!! 헐...ㅋㅋㅋ


내 이것때문에 질렀다진짜...

그리고 USB보트는 4개에 뒤쪽에 SATA를 사용할수 있는 단자도 있다.!!!

자자, 여기까진 누구나 다 알 내용이고.
한성컴퓨터 SPARQ GTXX53-BossMonster LV.63의 장단점을 먼저 비교해보자. 

장점 : 현재 가성비최고. A/S도 초반에는 나빴으나 요세는 그럭저럭 괜찮다. 그리고 노트북을 양품(이상이 없는 제품)을 뽑을 확률이 높다. 노트북 패널이 LG다. USB 3.0을 제공한다. 멀티부스트, 그래픽 카드!!!!!!

단점 : 키보드가 작다...(이거에대해 좀 말하고 싶으니 더 듣고 싶은 분들은 아래를 보세용)
 배터리.... 생각보다 무겁다. 내 아이패드보다 더 무거운것 같다.
 SD카드가 완전 노트북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반절만 들어간다.
 무겁다.
 

자, 이정도의 단점은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그냥 질렀다.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 ASUS N53SN-sz073v였는데 정전기 오른다고 해서 무서워서 일단 포기. 그리고 패널이 좀 안좋다는 평이 있어서 너무 고민하다가 역시 그냥 포기했다.

 그리고 그 다음 라이벌은 기가바이트(GigaByte)의 P2532N.
아직 인터넷에 제대로 된 리뷰가 몇개 안올라왔을정도로 너무 신제품. 그리고 기가바이트... 사실. 용산에 있는 쇼룸까지 가서 키보드도 만져보고 한 10분정도 게임도 해보고 했는데, 컴퓨터, 좋았다. 거기 직원? 정말 친절했다. 혹해서 없는돈 꺼내 살뻔했다.
 하지만 아직 시스템 내부적으로 고쳐야 할 점이 있는것 같았다.
 예를 들어 몇몇개의 게임에서 그래픽카드와의 호환이 잘안된다거나, 무슨 설정을 따로 또 해줘야 한다거나...
 카페에서 이런저런 질문글들이나 문의 글들이 너무 많아 고민하다 가격과 그래픽카드, 성능등을 비추어볼때 한 1주일정도 두개만 놓고 고민하다 결국 한성노트북을 질렀다.

자, 이제는 단점중 하나인 키보드를 먼저 보자.
 현재 키보드에 사은품으로 받은 키스킨 (인터파크에서 아이코다 판매점에서 사은품으로 주고 있다.)을 끼고 있는데 약간 뻑뻒하다. 뭐 뻑뻑한거야 키스킨을 빼면 되겠지만.... 음.. 그래서 지금 노트북 사서 처음으로 키스킨 빼고 타이핑을 해 본다. 만저보니, 이 글자 프린트 된거.... 한 3개월이면 지워질것 같은 느낌... 뭐, 나는 다 외워서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보기가 안좋지 않겠는가?
 그리고 GTXX53 lv63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 키보드가 작다. 키스킨을 끼우던 안끼우던, 일반 키보드에 비해 불편할 정도로 작다. 지금 약간 적응 되서 조금은 낳아졌지만 그래도 불편하다.. 역시 게이밍전용으로 만들어져서 채팅은 신경을 별로 안쓰셧나보다.


자, 그리고 색다른 장점을 하나 말해보자면, 개조가 여타 다른 노트북들보다는 쉽다는 거다. 어떤 혹자들은 노트북 CPU도 다른걸로 업그레이드 했다는 사람도 있고, 무선랜 업그레이드는 그냥 식은죽먹는듯이 해댄다. 그리고 노트북 내부가 단순해서 청소나 추가 방열작업이 용이한것 같다.



자, 여기까지가 나의 3일 사용기!!!
아, O/S는 자기가 따로 구입해야 하니, 그건 알아서 하시도록 ㅎㅎ 어떤 혹자는 여기다가 OSX도 깔아서 쓰고 있다더라... 나도 하드 하나 SATA로 연결해서 설범이나 깔아놓을까 ㅎㅎ


이제부터는 개봉기 및 개봉 사진.


아, 스펙에 그냥 i7-2630m이라고 써져있어서 깜놀!!!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qm이니 걱정 안하셔도 되용 ㅎㅎ
맨 위의 사진은 보몬 lv63 + 뱀부(와콤) CTH-630 타블렛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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